[뉴스핌=이보람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가 인수합병(M&A) 중개망 출범을 앞두고 관련 실무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거래소는 M&A중개망 활성화를 위해 M&A 전문기관 31곳과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실무자를 대상으로 'KRX M&A중개망 시연회 및 실무자 워크숍'을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거래소> |
거래소는 M&A시장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의 다양한 M&A 거래 정보를 집적해 활용할 수 있는 'KRX M&A중개망'을 오는 30일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관련 정보 등록과 탐색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전문가들에게 M&A 중개망의 구성, 활용방안 등을 안내하고 관련 제도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래소측 관계자는 "앞으로도 M&A 전문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전문기관간 온·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중개망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