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허츠렌터카를 이용하는 국내거주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1500마일을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해외 여행지에서 렌터카 이용객의 증가 추세를 반영해 아시아나클럽 회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허츠렌터카는 전세계 150여 개국 10300여 개의 영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세계 최대 글로벌 렌터카 업체로 아시아나항공과는 1999년부터 마일리지 적립 제휴를 시작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후 미국, 캐나다, 유럽, 호주, 뉴질랜드 지역의 허츠 직영영업소에서 차량을 수령하면 된다. 오는 9월 30일까지 차량을 픽업한 아시아나클럽 회원이 혜택 대상이며 3~4일 이용시 1000마일을, 5일 이상 이용시에는 1500마일을 적립 받게 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클럽 회원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여행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들께 혜택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허츠렌터카를 이용하는 국내거주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1500마일을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아시아나항공>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