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휴가' 김승수와 손진영이 갈등을 겪는다. <사진=KBS 2TV '수상한 휴가'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수상한 휴가’ 손진영이 김승수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수상한 휴가’에서는 김승수와 손진영의 탄자니아 여행기 2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김승수는 제작진에게 “이 여행의 목적이 무엇이냐. 우리 병 생기게 만드는 거냐”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아프리카 인도양으로 떠난 김승수와 손진영은 도착과 동시에 길을 헤매며 멘붕 사태에 빠졌다.
또 손진영은 “계속 따지는데 이실직고 말할 것이 뭐가 있느냐. 큰 형이 이렇게 우겨버리는데”라며 김승수와 갈등을 내비쳤다.
김승수 역시, 슬리퍼를 신고 여행에 나선 손진영에게 “넌 이걸 신고 어디까지 가겠다는 거냐”라고 말해 긴장감을 더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여행만 즐기기 시작했다는 후문.
한편 ‘수상한 휴가’는 4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