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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민이 '보니하니'를 8월 말 하차한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박지원 기자] 배우 이수민이 EBS TV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에서 하차한다.
EBS 측은 “‘보니하니’에서 이수민이 8월 말 공식 하차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4년 9월부터 ‘보니하니’의 ‘하니’로 활약한 이수민은 차세대 ‘국민 여동생’으로 떠올랐으며, 뛰어난 진행 능력을 인정받으며 ‘초딩계의 유재석’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이수민은 ‘보니하니’ 하차 후 당분간 연기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민은 7월 20일 방송 예정인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지진희의 딸 역할을 맡았다.
한편, 이수민의 하차에 따라 이에 따라 EBS ‘보니하니’ 측은 이수민의 빈자리를 채울 새로운 하니를 찾기 위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다음달 12일부터 26일까지 ‘뉴 하니 찾아라’라는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MC를 선발할 예정이다.
새로운 하니는 8월 29일부터 만날 수 있다.
한편 EBS TV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는 재미있는 애니메이션과 창의력, 인성을 향상시켜주는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