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가 '우주LIKE소녀'로 또 한번 '입덕 타임'을 예고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가 역대급 반전매력으로 또 한번의 '입덕 예고'를 했다.
7일 방송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우주LIKE소녀' 5화에서는 중국 일정을 마친 우주소녀 멤버들이 오랜만에 숙소에서 꿀 같은 자유시간을 공개한다.
하지만 휴식도 잠시, 곧 의문의 택배로 인한 미션이 도착했다. 택배속에는 요즘 셀프 홈 인테리어가 대세인 만큼 숙소 재정비를 위한 DIY재료들이 들어있었고, 택배 주문자는 다름 아닌 리더 엑시였던 것. 엑시는 '우주LIKE소녀' 방송을 통해 공개된 숙소생활 모습을 보고 다소 충격을 받은 듯 숙소에 놓을 ‘12인용 대형 밥상’과 각 방을 깔끔하게 정리 할 수 있는 12인용 공간박스를 주문했다.
우주소녀 멤버들은 도착한 재료들을 뜯어보며 들뜬 마음으로 숙소 꾸미기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처음 마주하는 공구들과 대형 상판, 이름 모를 재료들을 보고 멘붕에 빠진다.
이번 방송에서 멤버들은 재료를 모두 꺼낸 후 직접 사포를 들고 상판을 다듬고, 드릴을 들고 나사를 박는 등 거친소녀들로 변신 할 예정이다. 작업 설명 인지 부족과 드릴부족으로 손으로 조립을 하는 등 난항을 겪은 우주소녀가 과연 DIY에 성공할 수 있을까.
우주소녀의 DIY 인테리어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7일 목요일 '우주LIKE소녀'를 통해 공개 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