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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에서는 여름철에 기승을 부리고 인간의 목숨까지 위협을 하는 벌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사진=‘비타민’ 캡처> |
[뉴스핌=박지원 기자] KBS 2TV ‘비타민’은 14일 저녁 8시55분 ‘여름철 불청객, 벌레의 습격’ 편을 방송한다.
이날 ‘비타민’에서는 여름철에 기승을 부리고 인간의 목숨까지 위협을 하는 벌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날 ‘비타민’에는 현숙, 제아, 붐, 강남, 김효진, 워너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집 밖의 벌레들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집 안의 벌레인 바퀴벌레와 개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붐은 “개미와 바퀴벌레는 절대 한집 살이를 안 한다. 이휘재와 유재석이 같은 방송 프로그램을 못 하는 것과 같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비타민’에서는 서식 공간이 비슷한 바퀴벌레와 개미의 숙명의 라이벌 관계에 대해 집중 탐구를 해본다.
김효진은 “인류에 종말이 와도 바퀴벌레는 살아남는다”며 바퀴벌레의 생존력을 언급하자, 프로(?) 주부 라이벌인 현영은 “생명력을 비롯한 쪽수(?)로는 개미가 이긴다”고 반박하며 신경전을 벌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에 바퀴벌레와 개미를 퇴치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또한 각종 벌레에 물렸을 때 대처법과 모기가 어떤 사람을 많이 무는지 확인해보는 실험이 진행된다.
더불어 건강에 무해하고 벌레를 쫓는 데에도 효과적인 천연 벌레 퇴치제 만드는 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현숙, 제아, 붐, 강남, 김효진, 현영, 광희, 레이디제인, 워너비가 출연하는 ‘비타민’은 오늘(14일) 밤 8시 55분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