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21일 방송한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사진=JTBC '뉴스룸'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공유가 배우 생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21일 방송한 JTBC '뉴스룸'에는 배우 공유가 출연해 손석희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공유는 '커피프린스' 이후 배우로서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두려움이 많아진다. 놓치고 싶지 않은 욕심이 생기는데 그게 가장 두렵다"고 했다.
이어 "예전보다 연기에 대해 아는게 많아지다보니 스스로 단정지으려고 한다. 그것 역시 두렵다.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제게는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공유는 군대 이전과 이후의 배우 생활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군대를 다녀오면서 마음이 편해졌다. 컴백해서 활동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은 없었다"며 "오히려 군대에 가기 전이 더 불안했다. 군대에 다녀와서 더 다양한 작품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