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강화도 더리미 장어 마을 맛집을 소개한다. <사진='더리미집 숯불장어' '창석이네 민물장어' 홈페이지> |
[뉴스핌=정상호 기자]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장어 맛집을 소개한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2TV 저녁 생생정보'의 '대동맛지도' 코너에서 강화도 더리미 장어 마을을 찾아간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에 위치한 강화도 더리미 장어마을은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오래 전부터 장어로 유명해진 지역이다. 이곳의 장어집은 20년 넘게 갯벌장어만을 고집한 맛집들이다.
이날 소개되는 강화도 더리미 장어 마을 맛집은 강화군 선원면 해안동로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갯벌장어구이와 장어덮밥이 인기다. 넓고 깔끔한 실내와 정갈한 밑반찬에 미리 초벌된 장어가 제공된다. 숯불에 익히면서 취향에 따라 양념을 바르면 된다. 장어덮밥 역시 고슬한 밥 위에 부드러운 장어가 올려져 한끼 식사로 푸짐하다.
또 '2TV 저녁 생생정보'는 강화군 선원면 더리미길에 위치한 맛집을 찾는다. 이곳은 양념장어구이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장어의 크기가 크며, 토실토실한 살이 눈길을 끈다. 초벌되어 나온 장어를 숯불에 구워먹으면 되는데, 장어 꼬리는 초벌이 아닌 생으로 나온다. 매콤달콤한 특제소스가 특히 좋다.
특히 강화군 선원면 해안동로에 위치한 맛집에서는 장어구이를 먹으면 장어탕이 서비스 된다. 부드러운 장어구이와 함께 진한 육수의 장어탕에 몸보신에 좋다.
'2TV 저녁 생생정보'는 강화군 강화읍 중앙로 강화풍물시장에 위치한 장어를 테이크아웃할 수 있는 맛집도 소개한다. 이 곳에서는 국내산 민물장어만 사용하며 반값에 장어구이를 맛볼 수 있다. 각종 소스까지 챙겨줘 저렴하면서도 푸짐하게 장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KBS 2TV '2TV 저녁 생생정보'는 1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