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생중계 해설을 맡은 최나연(왼쪽) <사진=최나연 인스타그램> |
[뉴스핌=정상호 기자] 프로골퍼 최나연(28)이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생중계 해설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최나연은 18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글을 올리고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대표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최나연이 게재한 사진은 17일, 그러니까 한국 여자골프 대표팀 선수 박인비와 김세영, 양희영, 전인지가 첫 출전한 날 촬영됐다. 최나연은 "무엇보다 우리나라 여자 골프대표 선수들 응원합니다. 화이팅"이란 글도 곁들였다.
MBC 중계를 맡은 최나연은 해성위원 자격으로 김성주 아나운서, 서아람 교수(전직 골퍼)와 매끈한 진행을 선보였다. 특히 최나연은 프로의 시각에서 한국선수들의 상황을 간결하면서 정확하게 짚어줘 호평을 얻었다.
한편 최나연은 앞서 인스타그램에 김연경이 이끄는 여자배구팀 경기 사진을 올리고 열띤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