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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이 21일 방송한 '런닝맨'에서 떡볶이 먹방을 한 장면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김세정이 '런닝맨'에서 떡볶이 사랑을 드러내며 떡볶이 미션에서 이미주를 꺾었다.
21일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런닝맨X런닝우먼' 특집으로 꾸며져 노사연, 안문숙, 하재숙, 이미주, 김세정이 출연했다.
이날 김세정-유재석과 이미주-이광수 팀은 런닝볼을 차지하기 위해 떡볶이 미션을 했다.
미션 내용은 제한시간 30초 내에 악력 젓가락으로 파트너에 떡볶이를 전달하고 아령포크로 떡볶이를 많이 먹은 팀이 승리한다.
김세정은 무거운 아령을 가볍게 들며 떡볶이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세정이 많이 배고팠구나. 떡볶이 좋아하니?"라고 물었고 김세정은 "떡볶이 정말 좋아한다"고 밝혔다.
김세정-유재석 팀은 이미주-이광수 팀보다 떡볶이를 한 개 더 먹어 런닝볼 한 개와 치즈떡볶이 시식권을 얻었다. 김세정은 치즈 떡볶이도 맛있게 먹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몸풀기 펀치머신 게임에서는 송지효 498점, 이미주가 530점을 기록했다.
이에 유재석은 "미주가 원래 한 700점 나오는 친구다. 미주가 힘이 세다"며 이미주를 언급했다.
노사연은 "아 미주 이야기 좀 그만해"라며 소리를 질러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