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 총최서 데이터 아카이브 제품 및 솔루션 선봬
[뉴스핌=황세준 기자] 소니코리아가 세계기록관리협의회(ICA) 총회서 데이터 장기 보존을 위한 아카이브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ICA 총회에 참석해 세계 기록 유산을 효과적으로 보존 및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코엑스 컨벤션 센터 3층 T03에 부스를 마련, 디지털 자산을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고 관리가 용이한 ‘2세대 옵티컬 디스크 아카이브(Optical Disc Archive Generation-2)’를 선보인다.
신제품은 이전 제품 대비 저장공간 및 성능이 2배 이상 향상됐고 안정성과 데이터 보존 능력도 개선돼 낮은 비용으로 디지털 데이터를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비용 효율적으로 컨텐츠를 관리할 수 있는 컨텐츠 관리 시스템(Contents Management System)인 ‘네비게이터 X(Navigator X)’도 선보인다.
네비게이터 X는 중소규모의 콘텐츠 관리, 제작 및 아카이브가 필요한 곳에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재 관리 시스템이다.
한편, ICA는 1984년 프랑스 파리에서 창설된 유네스코 산하의 국제 기구로 기록 관리 분야에서의 국제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세계 기록 유산의 보호와 전문성의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국제 단체다.
ICA 2016 소니코리아 부스. <사진=소니코리아> |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