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1TV ‘가요무대’가 가을을 기다리는 8월의 마지막 밤을 노래한다.
2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가요무대’는 8월의 신청곡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가요무대’에는 남일해, 진송남, 서지오, 박우철, 오은정, 금잔디, 진해성, 박일준, 이조아, 김수찬, 이정옥, 박혜신, 김광남, 김란영, 김연자, 김상희가 출연한다.
남일해가 ‘비의 탱고’로 ‘가요무대’ 포문을 연 뒤, 진송남 서지오 박우철 오은정이 ‘시오리 솔밭 길’ ‘청포도 사랑’ ‘천리먼길’ ‘가평 아가씨’를 부른다.
금잔디와 진해성, 박일준, 이조아의 무대도 펼쳐진다. 이들은 각각 ‘일편단심’ ‘울어라 기타줄’ ‘단둘이 가봤으면’ ‘빗속을 거닐며’를 선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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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에는 남일해, 진송남, 서지오, 박우철, 오은정, 금잔디, 진해성, 박일준, 이조아, 김수찬, 이정옥, 박혜신, 김광남, 김란영, 김연자, 김상희가 출연한다. <사진='가요무대' 캡처> |
김수찬이 부르는 ‘둥지’, 이정옥의 ‘그리운 어머니’, 박혜신의 ‘동백아가씨’, 김광남의 ‘기타 소야곡’도 들을 수 있다.
김란영은 ‘해변의 여인’, 김연자는 ‘밤 열차’로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김상희는 ‘몬트리올의 금메달’로 ‘가요무대’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KBS 1TV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