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현대증권은 KB캐피탈과 업무제휴를 통해 출시한 업계 최초 체크카드 신용대출서비스 'able 스타론'이 지난 29일 50억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월 출시한 able 스타론은 기존 개인신용등급과 현대증권 고객등급을 반영한 대출서비스다. 현대증권 개인체크카드 발급 고객이라면 전화 한 통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4월 KB금융그룹으로의 편입 후 KB캐피탈과 계열사 간 강점을 서로 공유했으며, 그 결과 기존의 높은 금리로 신용대출을 이용하던 고객과 모바일전용 고객 유입이 증가하면서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는게 현대증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재형 현대증권 리테일부문장은 "able 스타론은 현대증권과 KB캐피탈이 계열사간 협업을 통해 그룹 시너지를 창출하고 고객만족도까지 증대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50억 돌파를 기념해 개인신용정보제공에 동의한 고객에게 모바일 커피상품권을 증정하고 대출취급액의 0.3%를 익월에 리워드해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오는 12월말까지 연장 실시한다.
또 9월 한 달 동안 갤럭시 노트7과 백화점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able 스타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스마트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