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 주는 남자'에 변정수 가족과 채연, 김승수가 출연한다. <사진=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개밥 주는 남자'에 변정수, 채연, 김승수가 출연한다.
2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 변정수 가족이 주병진 대신 대중소를 돌보고, 채연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김승수와 만난다.
변정수 가족은 미국 방문으로 집을 비운 주병진을 대신해 자신들의 반려견 복보, 티비와 함께 대중소를 돌본다. 변정수는 김지민과 박나래에 이어 대중소를 위한 힐링 시간을 선사한다.
대중소는 주병진이 없어도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는 등 변정수 가족과 잘 지내 눈길을 끈다. 특히 변정수의 첫째 딸 채원의 노래 실력에 대중소도 빠졌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페셜 게스트로 '대륙 여신' 채연이 등장한다. 채연은 세 마리 반려견과 함께 하는 가족의 일상을 공개한다. 특히 채연은 부모님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애견 카페에서 김승수와 데이트를 한다.
김승수와 채연은 부끄러워하면서도 묘한 기류를 형성, 연예인의 외로움과 고충을 털어놓으며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세형, 양세찬 형제는 반려견 옥희 독희를 위한 노래를 만들고자 한다. 프로듀서 조PD, 작곡가 윤일상, 래퍼 전지윤과 만나 오디션을 펼친다.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2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