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이 전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된 지진으로 인해 13일 아침 공장 가동을 멈췄다가, 오전 9시 재개할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작업자 안전 및 차량 품질 유지 위해 오늘 오전에 생산라인 가동 중지했고 현장 안전점검 실시 후 오전 9시부터 생산라인을 정상 가동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생된 지진은 규모 5.8의 역대 최강급으로, 기상청 관측 이래 38년 만의 처음이다. 최초 지진 후 22회에 여진이 이어져 서울·경기까지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