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가족’ 길은혜가 신지훈에게 "김진우가 이시아를 못잊었다"고 이간질을 한다. <사진=‘별난 가족’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별난 가족’ 신지훈이 이시아와의 결혼을 서두르자, 김진우는 안달을 낸다. 선우재덕은 정시아가 이주현네 집에 사는 모습을 보고 놀란다.
27일 방송되는 KBS 1TV ‘별난 가족’ 106회에서는 이시아(강단이)의 집 앞으로 찾아가는 김진우(구윤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신지훈이 이시아와 결혼을 서두르자 김진우는 다급해하고, 장미리까지 내려가 이시아를 기다린다. 이를 목격한 길은혜(삼월)는 곧바로 신지훈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길은혜는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구본부장님이 아직 단이를 못 잊은 거 같다”며 이간질을 하고, 신지훈 역시 조급해 한다.
신지훈은 이시아를 만나 “나 불안해서 안되겠어. 나 이러다가 너 놓칠까봐 겁나. 단이야, 우리 올해 넘기기 전에 결혼하자”고 프러포즈를 한다.
한편, 김경숙(정주란)은 반효정(박복자)에게 “제 남편과 이댁 며느님 사이에 이상한 소문이 돌던데, 며느님 간수 좀 잘하셔야겠습니다”라며 엄포를 놓는다.
선우재덕(설동탁)은 이주현(구경철)의 집에 있는 정시아(영실)을 보고 “저 분이 왜 지금 여기에 있습니까. 재결합이라도 한 겁니까”라고 화를 낸다.
‘별난 가족’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