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한미약품이 베링거인겔하임측과 맺은 기술수출 계약의 종료 소식에 급락세다.
30일 오전 10시3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일대비 10%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한미사이언스도 12% 내림세를 기록중이다.
이날 한미약품은 "베링거인겔하임이 내성표적항암신약 '올무티닙'(HM61713)의 권리를 당사로 반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에따라 베링거인겔하임은 올무티닙에 대한 새로운 임상을 진행하지 않는다"며 "다만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수취한 계약금 및마일스톤 6500만달러는 반환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