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오민석이 눈물의 프러포즈를 한다. <사진=KBS 2TV '여자의 비밀'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여자의 비밀’ 송기윤이 이영범을 압박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여자의 비밀’ 71회에서는 오민석(유강우 역)이 소이현(강지유 역)에게 프러포즈를 한다.
이날 강우는 회사에서 회의를 하던 중 “요즘에는 프러포즈 어떻게 해?”라고 묻는다.
이에 직원들은 “일단 다이아가 필요해요. 고급스러우면서도 반짝반짝 한 거”라고 답한다. 이를 들은 강우는 곧바로 프러포즈 용 반지를 사러 간다.
선호(정헌)은 강우와 지유가 다시 시작하는 것을 알게 되고 씁쓸함을 느낀다.
같은 시각, 유 회장(송기윤)은 일구(이영범)에게 “홍순복(김윤서)를 채서린으로 만들어준 사람이 누군지 알아 봐”라고 말한다.
일구는 유 회장의 압박에 초조함을 느끼고, 자신이 실수를 할까 걱정하기 시작한다.
반면 강우는 지유에게 “지유야,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인다.
한편 ‘여자의 비밀’은 6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