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출시 10주년 기념
[뉴스핌=전지현 기자]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기능성 내의의 대명사인 ‘히트텍(HEATTECH)’ 한국 판매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히트텍 이너웨어 상품을 특별가 1만2900원에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유니클로> |
히트텍은 내의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바꾼 유니클로 혁신이 담겼다. 세계적인 섬유회사인 ‘도레이(TORAY)’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이후 기능성 및 소재에 있어 진화를 거듭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얇은 두께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인기를 모으며 기능성 내의 시장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2016 F/W 히트텍 콜렉숀’은 ‘히트텍’과 1.5배 높은 보온성을 갖춘 ‘히트텍 엑스트라 웜’ 두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히트텍 전 제품과 여성용 히트텍 엑스트라 웜에는 모로코에서 나는 아르간 오일(Argan Oil) 성분을 더해 부드러움을 강화했다.
남성용 히트텍의 경우, 초극세사를 활용해 기존 자사 상품에 비해 드라이 기능을 강화했다.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히트텍 엑스트라 웜’ 또한 디자인이 다양해졌다. 추운 겨울 여러 겹 안에 입어도 편하게 활동하도록 남성용 및 여성용 모두 스트레치성을 향상시켰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보여준 고객 사랑에 감사 드린다”며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히트텍 이너웨어를 특별한 가격에 선보이며 지금까지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모델 중 한 명인 배우 이나영씨의 광고를 다시 공개하는 등 히트텍만의 차별화되는 가치를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