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 잃은 삼성'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전량 리콜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제품 생산과 판매를 전면 중단한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태평로 삼성전자 사옥의 삼성깃발이 접혀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김학선·이형석 기자] 삼성전자가 배터리 발화 문제가 불거진 갤럭시노트7 전량 리콜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제품 생산과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
삼성전자는 11일 한국국가기술표준원 등 관계 당국과 협의해 갤럭시노트7의 국내·글로벌 시장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 제품 환불과 다른 제품으로 교환 등 후속 조치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소손 사건에 대한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며, 검사 기간 동안 모든 글로벌 유통·판매 파트너들에 제품 판매와 교환을 중단하기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전량 리콜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제품 생산과 판매를 전면 중단한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딜라이트샵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 야심차게 출발했지만... |
▲ 국내 미디어데이 |
▲ 갤럭시노트7 출시날 |
▲ 배터리 폭발 '사과' |
▲ 리콜 계획 발표 |
▲ 전담 점검 코너 운영 |
▲ 판매 일시중단 |
▲ 제품교환도 해주고... |
▲ 새 배터리 장착해 판매 재개 |
▲ 판매재개로 기대했지만... |
▲ 글로벌 판매 중단으로 한산한 삼성딜라이트샵 |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이형석 기자(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