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수요미식회'가 두 장의 빵 속에 푸짐하게 든 재료로 우리의 미각을 채워주는 샌드위치의 맛과 역사 등 다양하게 알아본다.
12일 방송하는 tvN '수요미식회'는 샌드위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먼저 샌드위치에 얽힌 비밀을 알아본다. 도박을 즐기던 샌드위치 백작이 게임을 하며 간편하게 밥을 먹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샌드위치. 하지만 이 뒤엔 정치적 음모가 숨어 있었다고. 샌드위치 탄생에 얽힌 신기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어 샌드위치의 다양한 종류와 이름을 알아본다. 반미 샌드위치, 쿠반 샌드위치, 모로코 샌드위치, 중동식 샌드위치 등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샌드위치를 소개한다.
또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샌드위치 맛집도 추천한다. 샌드위치를 먹다가 미국 남부 여행까지 할 수 있는 식당부터 하노이 남매가 만든 정성 가득한 반미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는 식당 등을 대공개한다.
'수요미식회' 샌드위치 편의 게스트는 텃밭 가꾸는 만찢녀 배우 정소민, 최근 호박고구마 개인기부터 디오니소스 연기로 매번 화제를 몰고 다니는 권혁수, 떠오르는 '신흥 먹방 스타' 온유가 출연한다.
'수요미식회' 샌드위치 편은 12일 오후 9시40분 전파를 탄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