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고스타의 '뉴스룸' 출연이 취소됐다. JTBC 측은 현안에 집중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진=월드쇼마켓> |
[뉴스핌=황수정 기자] 링고스타의 '뉴스룸' 출연이 취소됐다. JTBC '뉴스룸'은 현안에 집중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3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링고스타와 손석희 앵커의 만남이 취소됐다.
JTBC '뉴스룸' 측은 "링고스타와의 인터뷰가 사전에 확정돼 준비 중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현안과 관련한 중대한 보도들이 이어지면서 부득이하게 링고스타와의 인터뷰를 취소하고 현안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링고스타 측도 인터뷰가 무산된 것에는 아쉬움을 표했지만 뉴스 프로그램의 특수성을 이해하며 취소를 흔쾌히 양해했다는 후문이다.
당초 링고스타는 비틀즈 멤버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한국 언론과 인터뷰하게 되면서 비틀즈 팬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한편, JTBC '뉴스룸'은 월~목 저녁 7시55분, 금~일 저녁 7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