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목장'이 첫 방송된다. <사진=MBN '아재목장'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아재목장' 성지루, 김승수, 장우혁이 힐링을 찾아 떠난다.
9일 MBN 신규 리얼 예능 '양치는 늑대소년들의 아재목장'(이하 '아재목장')이 첫 방송된다.
'아재목장'은 힐링을 찾아 떠난 아재 3인방과 도시의 편리함에 익숙해진 다섯 소년들의 리얼 생고생 낙농 버라이어티. 디지터 세상에 갇혀 마음의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요즘 현대인들에게 광활한 대자연 속 완벽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 명의 아재 성지루, 김승수, 장우혁과 로미오 강민, 업텐션 샤오 등 다섯 소년이 함께 땀 흘리는 100시간 동안의 '리얼 낙농 라이프'를 통해 변화되어 가는 과정을 그리며 소통과 공감의 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낙농생활에 앞서 한 식당에서 첫 대면을 하게 된 아재 3인방의 모습이 그려진다. 성지루의 재치로 으레 서먹할 수 있는 첫 만남에서의 어색한 분위기를 깨는 등 앞으로 아재 3인방의 케미를 궁금케 한다.
특히 장우혁은 "나 아재 아닌데?" "나는 아재가 아닌다" 등 현실을 부정하다 나중에는 "정체성이 헷갈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MBN '아재목장'은 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