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에스파워 통해 판매…4000·8000mAh 2종
[뉴스핌=황세준 기자] 에너자이저가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를 국내 출시한다.
에너자이저는 보조배터리 'UE4001M'과 'UE8001M'을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유통기업 씨앤에스파워를 통해 국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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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너자이저> |
회사측에 따르면 신제품은 에너자이저의 다양한 안전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에만 고유 시리얼 넘버를 부여하는 등 안전성에 중점을 뒀다.
용량은 'UE4001M' 4000mAh, 'UE8001M' 8000mAh다. 리튬폴리머 배터리셀을 사용했고 과충전/방전, 과전류/전압, 과열, 합선 등을 차단한다.
이 제품은 또 탈부착 가능한 빌트인 케이블을 내장해 별도 케이블 없이도 어디서나 손쉽게 충전 가능하다. 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하기도 편리하다.
아울러 소프트한 표면마감 처리로 스마트폰 충전 시 맞닿는 부분의 스크래치를 방지한다. 배터리 잔량 표시는 LED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A 출력단자를 배치하여 스마트폰부터 태블릿까지 충전 가능하다. A/S기간은 2년이다.
씨앤에스파워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다양한 에너자이저 보조배터리를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씨엔에스파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