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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재희, 심형탁, 이상준이 4차원 매력을 과시했다.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
'라디오스타' 송재희×심형탁×이상준, 막상막하 4차원…정연, 과거사진 공개 '머리 위 선글라스' 눈길
[뉴스핌=정상호 기자] ‘라디오스타’ 송재희, 심형탁, 이상준이 4차원 매력을 과시했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내 이름도 모르면 너무해 너무해’ 특집으로 트와이스 정연, 사나, 송재희, 심형탁, 이상준이 출연했다.
이날 송재희의 해병대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송재희는 짧은 머리에 풋풋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규현은 “충격적인 제보가 있다”면서 송재희 목격담을 공개했다. 규현은 “16년전 배우 송재희와 2년 동안 동거한 사람이다. 그 시절 힘들다며 저에게 안겨 울며 꼭 나가서 성공해서 좋은배우 되어 연락한다더니 연락이 없더라. 연락해보니 번호도 바뀌었더라. 875”라는 송재희 목격담 사연을 읽어 내려갔다.
이에 송재희는 “16년 전이며 22살 때다. 해병대 시절 875기 선임인 것 같다”며 군대 선임 이름을 맞췄다.
앞서 심형탁은 “과거 여자친구와 헤어질 때 애틋했다”면서 지하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심형탁은 “지하철 문 사이로 여차진구와 헤어질 때 입술을 내밀며 뽀뽀를 하는 포즈를 취했는데, 문이 닫히면서 입술이 끼였다”고 말해 큰 웃음을 전했다.
이상준은 모발이식 시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상준은 “500만원을 주고 연예인 할인도 안 받고 시술을 했는데, 주위에서 하도 폭로한다고 해서 내 입으로 직접 말한다. 나 모발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트와이스 정연의 초등학교 졸업 사진도 공개됐다.
정연은 “초등학교 때 너무 뚱뚱해서 사진을 다 버렸는데, 딱 한 장 남겨뒀다. 졸업사진이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연은 지금보다 통통한 모습이었다. 특히 머리에 선글라스를 쓰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구라는 “무슨 음식을 좋아하냐”고 물었고, 윤종신은 “혹시 곰탕 좋아하지 않냐”며 ‘비선실세’ 최순실을 떠올리는 단어를 언급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