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한식대첩4' 강호동이 역대급 식재료에 깜짝 놀라고 심영순이 전통주에 취해 음주 방송을 한다.
올리브TV 측이 22일 공개한 예고 영상에 따르면 이날 주제는 '주안상'이다.
심영순 심사위원은 "진정한 술 맛은 첫사랑과 같다" "어릴 적 첫사랑에 처음 안겼던 황홀한 맛" "술이 너무 맛있어" "와인 이런 거는 명함도 못 내밀어"라며 각 지역 전통주를 연거푸 마신다.
술에 취한 심영순은 최현석이 음주를 말리자 "취했을 때 나 건들지마. 확 마시고 병까지 마실거야!"라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이날 서울팀은 역대급 식재료로 승부수를 띄울 예정이다. 이들의 식재료는 다름 아닌 '유통(암소 젖)'이다.
유통을 처음 본 강호동은 표정관리가 안되고, 강원도팀은 "서울은 대체 왜 그러느냐. 지난 번엔 꼬리도 가져오지 않았느냐"라며 견제한다.
충남팀은 "(서울팀은)식재료를 진짜 좋은 걸 어디서 잘 구해가지고 온다"며 유통 등장에 깜짝 놀란다.
최현석은 "내가 해외 여러 레스토랑을 다녔지만 암소 젖을 가지고 한 요리는 안 먹어봤다"고 말하고 강호동은 "이걸 가지고 요리를 한다고요?"라며 믿기지 않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한편 '한식대첩4'는 23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