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박은빈이 이태환의 회사에 출근한다.
4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8회에서 오동희(박은빈)가 한성준(이태환)의 회사에 출근하기 시작한다.
동희는 성준에게 "예쁘게 봐주세요 본부장님"이라며 각오를 다지고, 성준은 "동희 씨는 정말 못말리는 사람이군요"라며 웃는다.
동희는 회사에 출근을 하게 된 후 마음처럼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상사는 동희에게 "이미 폐는 끼쳤죠. 회사에서 조용히 처신하는게 좋을 거에요"라고 경고한다.
성준은 기죽어 있는 동희가 마음에 걸리고, 이현우(김재원)는 성준의 존재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현우는 성준과 인사를 나눈 후 "저 앞집 막내아들 말이야, 무언가 석연치가 않아"라며 탐탁치 않아한다.
성준은 동희를 태워주며 "밤마다 어딜 가는 거냐"며 "누구 만나러 가냐, 남자냐"며 관심을 보인다.
한편, 강희숙(신동미)은 한지훈(신기준)이 반항하자 서혜주(김선영)에게 "애가 그때부터 제 말을 들어먹질 않는다"며 화를 낸다.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4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