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한국거래소가 홍보부장을 교체했다.
5일 한국거래소는 채현주 전 공시부장을 신임 홍보부장으로 발령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전임 부장이 개인적인 사유로 퇴사함에 따라 인사조치가 있었다"고 밝혔다.
채 부장은 지난 1991년 입사 이후 상품개발팀장, 일반채권시장팀장 등 시장 관련 핵심 부서를 두루 거쳤고 2013년 말에는 거래소 여성 첫 홍보팀장으로 선임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에는 공시부장으로 승진해 거래소 사상 첫 여성부장이 됐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