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유미 기자] 서강대학교는 자회사 서강교육그룹이 서강대학교 중국연구소, 서강대 중국문화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정재 서강대 중국문화학과장, 배영길 서강교육그룹 대표이사, 이욱연 서강대 중국연구소장. <사진=서강대학교 제공> |
서강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중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LINC(산학협력선도대학), CORE사업(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 등을 통한 산학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
서강교육그룹 대표이사인 배영길 신부는 "서강SLP를 운영하는 서강교육그룹이 중국어 교육 사업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서강SLP의 교육사업 역량과 중국연구소의 연구 기능이 결합된 중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실속 있고 수준 높은 결과물들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열린 협약식에는 배영길 신부와 서강대 중국연구소장 이욱연 교수, 서강대 중국문화학과장 이정재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