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겠습니다'에 조우종, 김광규, 김기방, 허경환이 출연한다. <사진=JTBC '잘 먹겠습니다'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잘 먹겠습니다'에 조우종, 김광규, 김기방, 허경환이 출연한다.
22일 방송되는 JTBC '잘 먹겠습니다'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나도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 특집으로 꾸며져 조우종, 김광규, 김기방, 허경환이 출연해 인생 메뉴를 소개한다.
조우종은 "크리스마스 트리 많고 그러면 더 우울하다"고 말한다. 김광규는 "트리 부숴버리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오나미와 가상 결혼을 종료한 허경환은 "2년 동안은 솔로로 지내야할 것 같다"고 말했고, 김기방은 "남자끼리 최악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각각 외로움을 달래주는 인생메뉴를 공개한다. 특히 김기방은 조인성과 고등학생 때 자주 먹었던 메뉴라며 '모둠가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이날 '잘 먹겠습니다'에서 결정장애 손님으로 홍석천, 이원일, 홍윤화, 오마이걸 지호, 김재우가 출연하는 가운데 오나미가 깜짝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허경환과 오나미는 가상 결혼을 종료한 후 처음으로 만난 것으로 아직까지 달달한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JTBC '잘 먹겠습니다'는 22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