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에서 신년 토론회를 펼친다. <사진=JTBC, 뉴스핌DB> |
[뉴스핌=황수정 기자]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가 유승민, 유시민, 이재명, 전원책과 신년 토론회를 진행한다.
JTBC '뉴스룸' 측에 따르면 오는 2017년 1월 2일 '2017년 한국 어디로 가나'라는 주제로 신년특집 대토론을 진행한다.
손석희 앵커의 진행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새누리당을 탈당해 신당 창당을 앞두고 있는 유승민 의원과 대선 레이스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이 처음으로 마주 앉는다.
또 올해 최고의 '케미'를 보여준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함께 한다.
이번 신년특집 대토론에는 특별히 총 100명의 방청객을 초청한다. 100명의 방청객과 함께하기 위해 기존의 뉴스룸 스튜디오가 아닌 별도의 대형 스튜디오에서 토론회를 진행한다.
초청된 방청객들은 직접 패널들과 함께 토론에 참여하며 시청자들의 SNS 의견도 실시간으로 방송에 반영해 그 어느 때보다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와 탄핵심판, 그리고 특검과 헌재 판결로 이어지는 혼란스런 현 시국에 대한 뜨거운 쟁점들이 쏟아질 예정이며 비박의 새누리당 탈당으로 짜여진 4당 구도 대선판에 대해서도 날선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JTBC '뉴스룸'의 신년특집 대토론 '2017년 한국 어디로 가나'는 내년 1월 2일 밤 9시부터 100분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