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류지광·김현수·정휘·최경록이 부른 이문세의 ‘집으로’가 JTBC '뉴스룸' 엔딩곡으로 선정됐다.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
손석희, '집으로' 뉴스룸 엔딩곡으로 선정…'팬텀싱어' 류지광·김현수·정휘·최경록 "따뜻한 품이 그리워요"
[뉴스핌=정상호 기자] '팬텀싱어' 류지광·김현수·정휘·최경록이 부른 이문세의 ‘집으로’가 JTBC '뉴스룸' 엔딩곡으로 선정됐다.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엔딩곡으로 류지광·김현수·정휘·최경록이 새롭게 선보인 이문세의 ‘집으로’가 선곡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집으로'는 이문세가 부른 곡으로, ‘그 때 듣던 그 목소리 /다시 들을 수 있을까/ 벌써 옛날이죠 /붉은 장미와 좁은 골목길 /난 아직 어렸죠/ 노란 가로등이 /켜진 밤이면 가슴 설레죠/누군가를 기다렸었죠/ 우리 가끔 문득 외로울 때 /나지막이 날 부르던 /그 때 듣던 그 목소리 /다시 들을 수 있을까/ 아주 멀리 왔죠 /바람이 불면 흔들리면서 /어른이 되었죠 /우리 가끔 문득 외로울 때 /나지막이 날 부르던 /그 때 듣던 그 목소리 /다시 들을 수 있을까/따뜻한 품 그리워요’라는 아름다운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집으로’는 JTBC '팬텀싱어'에서 류지광, 김현수, 정휘, 최경록이 색다른 분위기로 편곡해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