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수요미식회' 평양냉면 맛본 류수영 "식힌 꼬리곰탕 같이 깔끔"…이현우 "깊게 올라오는 육향" 극찬
[뉴스핌=최원진 기자] 배우 류수영, 가수 이현우가 '수요미식회'에서 평양냉면 맛집을 극찬했다.
지난 11일 방송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100회 특집으로 꾸며져 그동안 섭외하기 힘들었던 맛집 세 곳을 소개했다.
이날 의정부 소재의 한 평양냉면 집에 대해 맛평가를 했다. 평양냉면 육수를 맛본 류수영은 "아주 깔끔하다. 마치 잘 끓인 꼬리곰탕을 식힌 맛이 난다"며 매우 만족스럽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가수 김현철은 "이 맛은 도저히 맛 평가가 불가능하다"라며 "이 맛을 기준으로 많은 평양냉면 집이 생겼다. 우리나라 평양냉면 원조다. 너무 맛있어서 그날 양치도 안 하고 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현우는 "평양냉면을 먹을 때 세 모금 이상 먹으면 맛이 다르게 느껴진다. 처음 먹을 땐 '맑다', 두 번 먹을 땐 '향이 진하다', 세 번째 먹을 땐 '맛있다'란 느낌을 받았다. 먹는 즐거움이 있었다"며 칭찬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