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제가모실게요'의 박은빈과 김재원(아래) <사진=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의 김혜옥이 박은빈을 못마땅해한다.
22일 방송하는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오동희(박은빈)는 문정애(김혜옥)를 찾아간다.
최근 공개된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예고 영상에서 문정애는 오동희가 집으로 찾아오자 반가워하지 않았다.
오동희는 문정애에 먼저 다가갔지만 달가워하지 않는 문정애에 힘이 빠졌다. 문정애는 자신의 남편에 "여보, 나는 성준(이태환)이 좋은 데 보낼거예요"라며 동희를 반대했다.
이 가운데 이현우(김재원)는 과거 자신과 아버지를 내친 한형섭(김창완)이 떠올랐다. 과거 현우는 협성 부자에 "그냥 없는 게 나아. 이 쓰레기같은 자식아"라며 모진 말을 내뱉었다.
한편 이수경이 골든스트리트게 아직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또 자신에게 더이상 기대를 하지 않는 희숙(신동미)의 모습에 창수(손보승)는 서운함을 느끼고, 희숙은 창수의 음악 선생님으로부터 놀라운 사실을 듣게 된다. 창수가 상위 0.001%의 목소리를 가졌다는 것이다. 희숙은 다시 창수의 뒷바라지를 위해 노력할 지 주목된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21회는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