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무한도전' 위대한 유산, 슬리퍼 선물 '금 도끼X은 재석' 완성…도끼는 책선물 받고 '시무룩'
[뉴스핌=양진영 기자] '무한도전' 위대한 유산 특집에서 유재석이 도끼의 슬리퍼 선물에 감동했다.
MBC '무한도전' 위대한 유산 특집에서는 유재석이 한 팀이 된 도끼와 만났고, 도끼는 "형 선물 사왔다"고 말했다.
도끼는 아무렇지 않게 "슬리퍼"라면서 건넸지만 유재석은 "야 고맙긴 한데"라면서 번쩍거리는 슬리퍼를 보고 깜짝 놀랐다.
그리곤 유재석은 "나도 널 위해서 선물을 준비했어"라면서 책을 한 보따리 꺼냈다. 도끼는 잠시 기대했다가 책을 보고 시무룩해졌다. 유재석은 "다 네 거다. 가서 꼭 봐라"라며 챙겼다.
도끼는 곡 구상이 다 끝났냐는 질문에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유재석을 안심시켰다. 유재석은 "내가 꿈을 꿨다. 네가 곡을 완성시켰다면서 가져왔다"고 했고 도끼는 "어제 진짜 완성했다"고 해 놀라움을 줬다.
유재석은 "예지몽인가?"라면서 깜짝 놀랐고, 둘은 조금 아쉽다는 의견까지 같이하며 웃음을 줬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