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또 만났네" 서초 신동아 재건축 시공권 놓고 '래미안-자이' 맞대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최주은 기자] 강남구 서초동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놓고 GS건설과 삼성물산이 맞붙는다. 

서이초등학교 주변 서초구 서초2동에서 GS건설과 삼성물산이 시공권 대결을 벌이는 것은 우성 1·2·3차와 무지개 아파트에 이은 세번째다. 양사 모두 1승1패의 전적을 안고 있는 만큼 이번 시공권 대결은 자이와 래미안 브랜드의 '마지막 승부'로 꼽히고 있다. 

특히 최근 4년간 주택정비사업 수주가 전무했던 삼성물산이 오래만에 재건축 시장에 모습을 드러낸 만큼 결과에 건설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서초구청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초신동아 재건축 사업에 대한 사업시행인가가 이달 중 완료될 전망이다.

신동아 1·2차는 재건축 후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총 1340가구로 지어진다. 사업시행인가가 끝나면 시공사를 선정한다. 시공사 입찰은 오는 8월쯤 진행된다.

서초 신동아 재건축 시공사 선정에선 삼성물산과 GS건설이 또다시 맞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 측은 아직까지 시간이 남아 있어 검토 중이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지난해 GS건설이 재개발·재건축 물량을 공격적으로 수주한 만큼 이번 신동아 재건축 시공사 선정에도 참여가 확실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대형건설사 가운데 이미 재건축 수주를 위한 홍보활동을 시작한 곳도 있다”며 “이 가운데 인근 무지개 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을 획득한 GS건설이 가장 적극적으로 나설 것 ”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측은 우선 진행상황을 지켜보고 있으며 시공사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올해는 신동아 아파트 이외 반포 아파트 시공사 입찰에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15년 삼성물산과 GS건설은 서초 무지개 아파트 수주를 놓고 경쟁을 벌인바 있다. 당시 무지개 아파트 시공권은 GS건설이 삼성물산을 제치고 따냈다. 이 아파트는 ‘서초 그랑자이’로 재건축되며 1487가구로 거듭난다.

이보다 앞서 2010~2012년에는 삼성물산이 서초 우성1~3차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입주가 시작된 ‘서초래미안에스티지(서초 우성3차)’를 포함해 총 2290가구 규모의 ‘래미안’ 단지로 지어진다.

만약 GS건설이 시공권을 획득하면 서초2동 일대는 전체 2800가구 규모 자이 단지가 탄생하게 된다. 또 삼성물산이 시공사로 선정되면 3600가구 규모 래미안타운이 만들어진다. 이에 따라 이번 서초 신동아 재건축 수주 결과에 양사의 '서초동 승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지난해 재건축 재개발 수주 물량이 전무했던 삼성물산이 이번에도 재건축 시공사 입찰에 소극적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물산은 지난 2015년 무지개 아파트 입찰 참여를 마지막으로 재건축 입찰에 나서지 않고 있다”며 “시공사 선정을 위해 사전 작업이었던 ‘물밑 작업’도 없다시피 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