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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윤두준이 학창시절 발렌타인데이를 회상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윤두준이 과거 발렌타인데이를 언급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윤두준, 이시언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내일(14일)이 발렌타인데이이다. 특별한 계획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안정환은 윤두준을 향해 “여자친구가 집으로 오기로 했느냐”라며 공격했다.
이에 윤두준은 “바쁠 때라서…노려보시면서 얘기하는데 뭐라고 대답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당혹스러운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윤두준은 “발렌타인데이나 이런 기념일에 정말 많은 선물을 받았다. 인터넷에 떠도는 졸업사진을 보면 ‘이게 뭘 많이 받을 얼굴이야!’ 그런 느낌인데, 그때 생각보다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때 김성주는 윤두준의 졸업앨범 사진을 공개했고, 윤두준은 “귀엽지 않느냐”라며 자신의 옛 모습을 두둔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안정환은 “송강호 씨 어린 시절 같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