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된 '다시 첫사랑' 57회에서 명세빈, 왕빛나 <사진=KBS 2TV '다시, 첫사랑' 홈페이지> |
'다시 첫사랑' 백민희, 하진·도윤 子 가온 귀국 조여오는 숨통…이하진 "아무데도 안 보내"
[뉴스핌=최원진 기자] '다시 첫사랑' 백민희(왕빛나)가 가온의 귀국 소식에 숨통이 조여온다.
KBS 2TV '다시, 첫 사랑' 측은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57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이하진(명세빈)은 "이제 아무데도 안 보낼거야. 가온이가 싫다는데는 아무데도 안 보내"라며 가온을 안는다.
하진의 어머니는 "잃어버린 아니 하나를 찾아줄 수 있을까?"라며 최정우(박정철)에 부탁한다.
차도윤(김승수)은 재계약을 안 한다는 하진의 말에 "거짓말 하던, 감추던 널 위해서 해. 네가 한 일이 나 때문이면 그건 내가 미칠 거 같아"라며 답답한 심정을 드러낸다.
도윤은 적극적으로 하진이 왜 결혼을 하게 됐는지 조사했다. 그는 천세연(서하)을 찾아갔고 세연은 "누구 때문에 그런 말도 안되는 결혼을 했는데. 나한테 따질 시간에 아저씨 부인한테 가서 따져요. 아저씨 부인이 그렇게 만든 거잖아요!"라며 화를 낸다.
결국 차도윤은 백민희의 멱살을 잡는데 민희는 어리둥절한 모습이다.
백민희는 장대표(박상면)에 "진짜 그 애를 데리고 왔다고요?"라고 묻고 장대표는 "네. 내가 훔쳐온 그 아이요. 이하진, 차도윤 아들 말입니다!"라고 쏘아붙인다.
병원을 찾은 하진은 의사의 "혹시 아이 발에 상처가 있나요?"란 질문에 "그러고보니 아이가 양말을 거의 벗지 않아요"라고 답한다.
한편 '다시 첫사랑'은 이날 저녁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