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박은빈이 출생의 비밀에 혼란스러워하는 이태환을 위로한다. <사진=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박은빈이 이태환을 진심으로 위로한다.
박은빈(오동희)은 18일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28회에서 출생의 비밀을 알고 괴로워하는 이태환(한성준)을 끌어안는다.
이날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이태환은 직전 방송에서 알게 된 출생의 비밀 후유증에 시달린다. 김창완(한형섭)이 친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외면하던 그는 의문의 여성과 만나 더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된 뒤 오열한다.
슬퍼하는 이태환을 바라보던 박은빈은 눈물을 흘리며 그를 안아준다. 이슬비(방미주)의 방해공작으로 마음앓이를 하던 박은빈은 이를 계기로 이태환과 더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급변하는 전개에 이태환의 친부가 누구일 지도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시청자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더불어 동생의 복수를 예고한 김재원(이현우)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