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선형 기자] CJ대한통운 박근태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한국통합물류협회장에 선임됐다.
CJ대한통운은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통합물류협회 2017년 제1차 정기총회'에서 박근태 사장이 회원사 만장일치로 제5대 협회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국내 최대 종합물류기업인 CJ대한통운 대표로 물류 전 분야에 걸친 탁월한 식견과 균형감각을 갖춘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국토교통부 장관의 설립인가를 받아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현재 국내 주요 물류기업 5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박근태 사장은 “협회는 물류업계 대변자이자 정부의 건전한 정책 파트너로서 정부 및 유관기관들과 회원사 간 소통강화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힘쓸 것이며, 국가 경제의 대동맥인 물류산업의 선진화와 첨단화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 산업 발전과 기업들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