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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에서는 추격전 특집 레전드가 공개됐다.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무한도전’에서 추격전 레전드 5위로 스피드, 4위로 의상한 형제 특집을 꼽았다.
25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추격전 레전드 특집이 공개됐다.
이날 광희는 “추격전 했을 때 게임 룰이 이해가 안됐다. 근데 재방송으로 다시 봤는데도 이해가 안 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이 자리는 이해 못하는 사람만 앉을 수 있는 것 같다”며 박명수를 언급했다.
특히 유재석은 추격전을 미리 짰다는 의혹에 대해 “추격전 하다가 스태프들이 낙오되는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한 적도 있다”며 갖은 루머를 해명했다.
또 광희는 “추격전에서 밥도 못 먹고 뛰어다닌다”라고 말했지만, 정준하는 “아냐, 먹는 사람 있어”라며 또다시 박명수를 언급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아울러 이번 ‘무한도전-추격전 레전드’ 5위에는 스피드 특집이 소개됐다. 유재석은 당시 스피드 특집에서 차가 폭발한 부분에 대해 “저렇게 되니까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화에서 나온 추격전이랑은 다르다. 우리는 모든 교통 법규를 지켜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김태호PD는 당시 노홍철의 홍카 폭발에 대해 “당시 홍철이가 ‘내 차가 필요하면 언제든 써도 돼’라고 말하고 다녔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맞다. 당시 홍철이가 ‘내 차 언제든지 써라’라고 말했었다”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저렇게 하면서 새로운 재미있는 모습들이 탄생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추격전 4위에는 ‘의상한 형제’ 특집이 뽑혔다. 유재석은 “이 특집은 모든 쓰레기가 준하 형 집으로 갔던 특집”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