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이태환이 김재원의 동생임을 눈치챘다.
26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31회 예고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예고에서 한정화(오연아)는 "골드스트리트? 이거 월스트리트에 있는 투자 회사 아니냐"며 이현우(김재원)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한정은(이수경)은 교통사고와 관련해 "사실 그 운전기사는 잘못이 없었다"는 소리를 듣고 놀란다.
오동희(박은빈)은 방광진(고인범)을 따라 집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오귀분(김용림)을 만나 깜짝 놀란다. 오귀분 역시 "동희야"라고 경약한다.
이현우는 한성준(이태환)에게 사진을 보여준다. 한성준은 "실례지만 누구냐"며 자신의 어릴적 사진을 갖고 있는 이현우에게 묻는다. 이현우는 "어릴 때 제 동생"이라고 답한다.
한편, 한정은은 이현우에게 어릴 적 입양되고 동생이 행방불명된 후 6개월 전 아버지 죽음과 관련이 있는 사람의 집 앞으로 이현우가 이사왔음을 밝히며 "복수하러 온거냐"고 묻는다.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26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