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다시 첫사랑' 김승수와 명세빈이 아이를 되찾을 수 있을까.
1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67회에서 이하진(명세빈)과 차도윤(김승수)이 장가온(최승훈)을 찾아 나선다.
하진의 잃어버린 아이가 가온이라는 사실을 알고 가족들은 경악한다. 도윤은 직원에게 "장용수(박상면) 위치부터 파악하고 입양한 아이에 대해서 뭐든 알아내라"며 가온의 행방을 찾기 위해 수소문 한다.
도윤은 민희의 모든 만행을 알고 격분한다. 도윤은 하진에게 "가온이 태어나자 마자 훔치고 또 가온이 데려간 진짜 범인"이라고 밝힌다.
백민희(왕빛나)는 장대표에게 비행기 표를 주면 "그 아이 데리고 어디로든 떠나"라며 해외로 나갈 것을 종용한다.
그러나 가온은 밖에서 도윤과 마주친다. 길에서 걸어가던 중 가온과 도윤이 부딪히고, 과연 도윤이 그를 알아볼 수 있을 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차덕배(정한용)는 최정우(박정철)에게 "자네는 사방에 적이 너무 많다. 잘가. 어차피 자네는 끝났어"라고 말하며 그를 버린다.
KBS 2TV '다시 첫사랑'은 1일 저녁 7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