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라디오스타' 정다래가 추성훈과 고작 반 인치 차이나는 넓은 어깨를 자랑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정다래는 라스를 위해 준비한 개인기가 있다는 말에 어리둥절했지만, 어깨 얘기가 나오자 민망해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정다래는 수영 선수 시절 평영이 주종목이었다며 "저는 해외 나가면 작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규현은 줄자를 들고 재보자고 했고, 김구라는 "국진이 형 어깨도 재보자"라며 그를 놀렸다.
추성훈의 어깨를 줄자로 잰 규현은 "19에 반"이라며 그의 어깨에 감탄했다. 정다래는 규현이 자신을 보고 놀라자 "왜요?"라면서 민망해했다.
규현은 정다래의 어깨를 재며 깜짝 놀랐고 "진짜 19인치다"라고 말했다. 정다래는 "좀 줄었네요"라며 별로 놀라지 않았다.
김국진의 어깨 너비를 잰 규현은 "16인치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줬다. 김국진은 "16이나 19나 그렇게 뭐 차이가 안난다"고 애써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