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하는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3회에서 소림, 한결의 재회 장면이 전파를 탄다. <사진=네이버TV캐스트> |
[뉴스핌=최원진 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조이, 이현우가 전화부스에서 로맨틱한 스킨십을 한다.
27일 방송하는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3회에서 이현우는 조이가 녹음해준 노래를 듣게 된다.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한결(이현우)은 호소력 짙은 소림(조이)의 목소리에 끌려 무작정 소림을 찾아나선다. 때마침 한결에 공중전화로 전화를 건 소림.
소림은 한결의 "누구세요"란 질문에 노래를 부르고 한결은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린다. 소림은 전화부스 밖에 서있는 한결을 보고 "말도 안돼, 거짓말"이라며 놀란다.
소림은 "나 만나러 온 거에요? 왜요?"라고 묻고 한결은 "그래. 너가 전화를 안 받으니까. 내가 전화를 몇 번이나 했는데"라고 답한다.
이에 소림은 "그건 휴대폰이 고장이 나서 그래요. 그런데 연락은 왜 했어요?"라고 다시 질문을 한다.
한결은 "몰라. 잘 모르겠다고"라고 답하고 소나기가 내린다. 두 사람은 전화부스 안으로 피신했고 초밀착으로 서로를 바라봐 눈길을 끈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밤 11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