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정준호가 ‘아이리스’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연예가중계’ 정준호가 ‘아이리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다.
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베테랑 스페셜에서는 배우 정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신현준은 정준호에게 드라마 ‘아이리스’(2009) 촬영 당시를 언급하며 “당시 웃통 벗고 뛰는 장면 몸이 다 흐르더라. 밑으로”라고 놀렸다.
이에 정준호는 “그때 이병헌 몸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래서 10분 정도 시간을 달라고 해서 촬영 직전에 팔굽혀펴기 100개를 하고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준호는 “하면 뭐하느냐. 모래사장에 바늘 꽂는 거다. 막상 촬영 들어가니까 없어졌다”고 자폭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