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하는 '다시 첫사랑' 96회에서 이하진이 차도윤에 친자 포기 각서를 던지는 장면 <사진=KBS 2TV '다시 첫사랑' 홈페이지> |
[뉴스핌=최원진 기자] '다시 첫사랑' 이하진(명세빈)이 가온 친권까지 포기하는 차도윤(김승수)에 따진다.
11일 방송하는 KBS 2TV '다시 첫사랑' 96회에서 이하진은 도윤에 "뭐가 그렇게 무서워? 뭐가 그렇게 겁나서 가온이 친권까지 포기하면서 우리를 밀어내는 거야?"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무언가 결심을 한 이하진은 이사장을 찾아가고 도윤은 초조해한다.
이사장은 도윤에 "그 아이를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 크게 한 번 혼내도 상관없다는 거네?"라고 협박한다.
도윤은 주주총회 전날 윤화란(조은숙)에 "그쪽이 평생 재단 이사장이 될 수 있게 해드리죠"라고 제안한다.
차도윤은 이하진에 "미안해. 잘못했어"라며 눈물을 보인다. 이에 하진은 "같이 해결하자"며 도윤을 안는다.
한편 '다시 첫사랑'은 저녁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