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시큐리티 카메라 2종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7' 본상
[뉴스핌=조인영 기자]한화테크윈(대표 신현우)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한화테크윈(시큐리티 부문 대표: 이만섭)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자사의 홈 시큐리티 카메라 ‘SmartCam A1(좌측)’과 ‘SNH-V6430(우측)’이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한화테크윈> |
12일 한화테크윈은 2015년부터 3년 연속 홈 시큐리티 카메라 ‘SmartCam A1’과 ‘SNH-V6430’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martCamA1은 실내용 카메라ㆍ실외용 카메라ㆍ스테이션이 세트로 구성돼 실내외에 모두 설치할 수 있다. 또 스테이션과 실내용 카메라를 결합해 좌우회전이 가능한 패닝(Panning) 카메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실외용 카메라 'SNH-V6430'은 심플하고 깨끗한 흰색 외관으로 디자인 됐으며, 방진∙방수가 가능한 하우징(보호 틀)을 통해 어떠한 기후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하나의 케이블로 전원과 인터넷을 동시에 연결하는 PoE(Power over Ethernet) 커넥터를 내장해 제품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박현규 한화테크윈 디자인팀장은 "이번 수상 제품들은 모두 최신 디자인 트렌드와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 심플하고 인테리어에 용이하도록 디자인돼,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