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한 '언제나 봄날' 116회에서 보현이 손혜자에 아프냐고 묻는 장면 <사진=MBC '언제나 봄날'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언제나 봄날' 보현이 담낭암 투병 중인 증할머니 걱정을 했다.
13일 방송한 MBC '언제나 봄날' 116회에서 손혜자(오미연)는 담낭암 진단을 받은 뒤 생각에 잠겼다.
손혜자는 담낭암 1기 환자다. 의사는 손혜자에 "담낭 절제 수술만 하면 완치는 95% 정도로 예상된다. 문제는 환자 나이가 있어서 암이 전이가 됐을 수도 있다. 가족들과 상의해서 PET-CT(펫시티)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란 소견을 전했다.
보현은 배에 손을 올리고 고통스러워하는 증할머니에 "할머니 어디 아파요?"라고 물었고 손혜자는 "아니야. 할머니 멀쩡해"라며 괜찮은 척 했다.
한편 '언제나 봄날'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