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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수시모집 늘렸다...수시 1262명·정시 314명 선발

기사입력 : 2017년04월19일 14:59

최종수정 : 2017년04월19일 14:59

수시, 학생부전형 확대·특기자 폐지·'착한' 논술전형
정시에서는 영어 절대평가 반영 점수 확인해야
22일 수시모집 입학설명회 'The Beginning' 개최

[뉴스핌=황유미 기자] 서강대학교가 2018학년도 신입생 10명중 8명을 수시로 선발하고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서강대학교 전경사진 <사진=서강대 제공>

서강대학교는 내년 입학하는 학생 중 수시모집으로 1262명, 정시모집에서 314명으로 총 157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시선발 비율이 올해와 비교해 72.1%에서 80.1%로 늘어난 것이다.

수시전형에도 변화를 줬다. 학생부종합전형 확대하고 특기자 전형을 폐지했으며 고교과정 중심의 쉬운 논술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자기주도형' '일반형' '고른기회전형' '사회통합전형'으로 이뤄진다. 서강대는 내년 수시 모집인원 중 69.1%(873명)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전체 입학생으로보면 55.4%의 비율로, 전년 모집인원 대비 14.7%포인트가 증가한 수치다.

또한 기존의 외국어특기자전형과 수학·과학특기자전형은 전면 폐지됐다. 다만 SW(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과 관련된 '알바트로스창의전형이 신설'된다. 아트&테크놀로지전공, 커뮤니케이션학부, 컴퓨터공학전공에서 41명을 선발한다.

논술전형은 2017학년도 358명 모집에서 2018학년도 348명모집으로 소폭 축소됐다. 하지만 시험이 모두 고교 과정 내에서 출제되면서 전반적인 시험의 난이도가 낮아졌다.

수능최저학력기준도 달라졌다. 해당 기준이 적용되는 전형의 경우 내년에는 인문·자연계열 구분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즉, 수학(가), 과학탐구를 보지 않은 학생도 자연계열에 지원이 가능하며 수학(가)를 응시해도 인문사회계열 지원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정시모집의 경우 영어 절대평가에 따른 수능 반영점수 산출방법 변경을 확인해야 한다.

정시 영어점수는 가산점 방식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등급 간 점수차는 균일하게 1점으로 설정됐다.

이와 함께 2017학년도에 적용됐던 한국사 가산점 체제도 병행된다.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3등급까지 10점 만점을 받고 이후 등급별 0.4점씩 감점된다. 자연계열의 경우 4등급까지 10점 만점에 이후 등급별 0.4점씩 감점된다.

한편, 서강대학교는 오는 22일 2018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설명회 'The Beginning'을 개최한다.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로 나눠 2차례 진행된다. 교내 정하상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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